티눈 생기는 이유 6가지 및 셀프 티눈제거

우리가 쉽게 편하게 부르는 이름인 티눈은 의학적으로는 경핵이라고 부르며 영어로는 Cornu 또는 Clavus, corn으로도 불리며 피부가 국소적으로 두꺼워진 각질층이 생긴 각화증을 의미합니다. 이런 티눈 생기는 이유 6가지 부위별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주 작은 선인장 가시가 하나 박혀도 얼얼한 통증이 지속되는데요,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 티눈 생기는 것으로 인해 신발을 신거나 했을 때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티눈 자주 생기는 부위

주로 발에 잘 생기며 손에도 생길 수는 있습니다.
이렇다는 것은 즉 신발을 신는 것이 원인이라고 쉽게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발가락 사이, 발가락 윗부분, 발바닥의 앞꿈치, 뒤꿈치 그리고 새끼발가락 옆 등 거의 모든 부위의 발에서 생깁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위에서도 말했듯이 발에 많이 생깁니다. 생기는 부위에 따라 약간씩 그 생기는 이유 달라지기도 합니다.



발가락 윗부분 티눈

신발의 토우 부분, 윗부분과 맞닿아서 생기는 마찰로 인해 생기기 쉽습니다.


발가락 사이 티눈

발 볼이 좁은 신발을 신어서 발가락끼리 겹쳐지거나 비좁은 데서 마찰이 발생해 생기기 쉽니다.


발바닥 앞부분

발가락 밑 부분의 두툼한 부분은 체중이 많이 실리면서 마찰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발바닥 뒤꿈치

신발이 잘 맞지않아서 마찰이 심해지게 되면 티눈 생기기 쉽습니다.


새끼발가락 옆

신발과의 마찰로 인해 생기기 쉽습니다.


손가락 티눈

가장 많이 티눈 생기는 부위는 발이지만 손에도 생깁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자체는 발이나 손이나 같습니다. 즉 반복되는 마찰입니다.

펜으로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은 손가락에 펜혹이라는 것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 또한 티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악기 연주, 수공예작업, 공구 사용 등에서는 물론 운동을 하면서 덤벨 등의 기구를 사용하면서 마찰이 반복되면 손가락 및 손바닥 티눈 생길 수 있습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정리

발 사이즈에 맞지 않는 신발 (큰 신발, 작은 신발, 하이힐 등 모두 포함됨)

오랜시간 보행 및 런닝

변형된 발의 모습 (무지외반증, 평발, O자 다리)

걷는 모습 (팔자걸음, 관절통, 무릎 관절이상, 뇌혈관 장해 등으로 인한 보행장애 등)

피부에 지속반복되는 물리적 자극, 압박으로 인해 생기며 그 피부의 바로 아래에 뼈가 있는 부위에 특히 티눈이 잘 생깁니다.

발바닥, 손가락이나 발가락 마디, 관절이 튀어 나온 부분 근처에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티눈 증상

각층의 심이 작을 때는 별로 통증이 없고 피부가 딱딱해지고 건조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가려움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방치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어 점점 그 심이 커지면서 쐐기 모양으로 피부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보행중 또는 손으로 눌러 보면 통증이 생기고 점점 더 심해지게 됩니다.

심은 반투명으로 아주 딱딱하고 집에서 깎아낸다고 해도 피가 나지는 않습니다.


티눈과 혼동하기 쉬운 것

못 (굳은살)

보통 우리가 못이 박혔다고 이야기는 하는 것처럼 피부 일부가 딱딱하게 솟아오른 상태가 됩니다. 못, 굳은살 이라고 부릅니다. 피부 각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서 만들어집니다.

티눈은 두꺼워진 각층이 쐐기 처럼 피부에 파고드는 데 반해서 못은 각층이 피부표면 위쪽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쐐기같은 심이 있으면 티눈, 없으면 못이 되고 전체적으로 각질이 넓게 일률적으로 두꺼워지며 통증이 없는 것이 못, 굳은살이 됩니다.


사마귀

피부표면이 돌출되어 있고 원인은 바이러스, 노화, 자외선등을 들 수 있습니다.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것은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티눈 치료

티눈 생기는 이유 부위별로 다르며 대부분의 경우는 자연치유, 셀프치료가 어렵습니다. 티눈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초기라면 시판되고 있는 티눈 제거 연고나 테이프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티눈 중심부분까지 제대로 잘 확실하게 발라야 합니다.


티눈 셀프치료 및 관리

초기단계에서는 먼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구고 나서 피부가 부드러워 진 후 티눈 주위의 각질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전용 제거 패치를 사용법에 맞춰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셀프치료 또는 병원에서 치료를 한 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발의 보습에 신경을 쓰고 편안한 신발을 신도록 해야 합니다.


티눈 생기는 이유 6가지 부위별로 약간씩의 차이가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는 셀프치료도 가능하지만 통증이 없는 만큼 이 시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의 보습과 마사지를 생활화한다면 방지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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